Home 예배와 설교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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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가 가정교회로 목회 방향을 전환 하면서 이전에 없던 우리만의 문화가 형성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목장에서 섬기는 선교사님이 교회를 방문할 때, 섬기는 문화입니다. 예전에는 선교사님이 교회를 방문하면 담임목사와 독대하고, 나눔을 갖고,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님과의 나눔을 통해 받은 은혜를 설교 시간에 성도님들에게 전해 주곤 했습니다. 물론 이 때에도 감사했고,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정교회를 하면서 바뀐 것은 선교사님이 교회를 방문하면 우선 선교 위원장이 예배 전에 사전 인사와 함께 사무실에서 간단한 교제를 합니다. 그리고 예배를 드립니다. 보통 선교사님들이 오시면 이런 말을 하십니다.(이번에 방문하신 신국진 선교사님도 그러셨는데...)

목사님 선교보고를 짧게 하겠습니다.” 어느 순간 방문하시는 선교사님들마다 이렇게 말씀하신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에 대해 물었는데, 일반적으로 선교사가 교회에 방문하면 그다지 반가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주일날 방문하게 되면 설교시간을 빼앗기거나 예배시간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교회가 부담을 갖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요일 저녁이나 주일 저녁 혹은 금요기도회 때 선교 보고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가정교회를 목회방향으로 정했을 때 가장 좋았던 부분 중에 하나가 섬김의 목회입니다. 섬김의 대상은 우리 교회 성도님뿐 아니라, 선교사님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가장 많은 성도가 모이는 주일 오전 예배 때 시간을 선교사님께 드리고, 설교시간이 좀 줄어 들더라도 시간을 충분하게 드리는 것이 교회를 방문한 선교사님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을 했고, 섬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생각이 옳았습니다. 선교사님들이 쫓기지 않고 선교지 이야기를 하시니까, 너무 좋아하고 이 부분에 대해 고마워합니다. 특별히 우리가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선교사님들에게 힘이 됩니다.

 

또 하나의 섬김은 목장 식구들과 점심식사를 하는 겁니다. 그 이유는 목장에서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해야하는데 직접적으로 선교지 이야기를 듣고, 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직접 교제할 때 목장에서 섬기는 선교사님이 한층 더 가까워지기도 합니다.

 

더 감사한 것은 목장에 방문하신 선교사님들에게 두둑한 용돈(?)을 챙겨드리는 섬김에 감사했습니다. ~따블로 감사한 것은 때로는 해당 목장에 선교사님이 아니신데도 불구하고, 성도님들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감동으로 물질과 선물로 섬기는 문화가 우리 교회에 만들어져서 담임 목사로써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이렇게 섬기는 문화가 계속해서 뿌리 내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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